세상 모든것을 분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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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글을 올리기 시작한 것도 어느덧 1년이 되어간다.

 

1일 1포스팅을 지킨적도 없고

 

블로그 컨셉이 내 일상을 꾸준하게 올리면서 기록하는 용도도 아니다보니 글 올리는 빈도수가 현저히 적다ㅎ

 

심지어는 한달동안 포스팅 한 번도 안한적도 있다.

 

 

 

 

그럼에도 블로그 방문수는 어떻게 그래도 매달 꾸준히 올라서 감사하다.

 

블로그 수익은 치킨 겨우 시켜먹을 정도지만

 

수익에 의미를 두지 않으니,,,

 

내가 포스팅하는 원동력이 돈이 아니니,,,

 

그냥 무념무상 꾸준히 몇년 글 쓰다 보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검색엔진 분석 리포트 보면

 

나름 어떤 검색어로는

 

내 블로그 글이 1순위로 떠있는 글도 있다고 나와서

 

쪼끔 신기하기도 하다.

 

깊고 광활한 정보의 바다에서

 

내 글이 물고기마냥 낚여 올라갔다니 ㅋㅋ

 

 

 

방문자수도 솔직히 나도 블로그나 뭔 글 보고 댓글 한번 남겨본적 없긴한데

 

아무리 몇백 몇천명이 읽었다 나와도 아무도 댓글 안남기니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내 글을 읽었다고..? ㄹㅇ..? 버그 아님?" 싶기두하다

 

 

한명밖에 내 글을 읽는 사람이 없다해도,

 

내 글을 읽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한

 

올해도, 내년에도 꾸준히 블로그 글을 꾸준히 올려야겠다..

 

 


안녕하세요

이 글을 보러 오신 여러분

아무쪼록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그...렇지만 인생이 항상 즐겁기만을 바라는건 너무 말도 안되는 바램이니까요

혹여 힘든 하루를 보내시더라도

그 속에서 작은 즐거움 하나는 꼭 찾을 수 있길 응원합니다.

 

 


                                         

 

 

9월 22일 기준으로 2023년이 100일 남았다고 한다...!

 

오늘은 24일 이니까 올해가 98일 남은 셈이다.

 

남은 98일동안 나는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1. 코드잇 강의 열심히 수강하기


 

 

처음 코드잇 결제했을때 강의 목록 구경하면서

 

이것도 듣고 저것도 듣고 와 다 재밌겠다 다 들어야지 하면서 재생목록에 왕창왕창 담았었다.

 

정작 개강하고 나선 너무 바빠서 다 못들은 내 자신이 조금은 밉다.ㅠ

 

 

남은 98일 동안 들을 강의를 딱 정해보겠다...!

 

올 초에 sqld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데이터 분석에 대해 약간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코드잇에는 데이터 분석 관련 강의들이 많다.

 

 

 

 

이렇게 로드맵까지 만들어져있음,,

 

그리고 나,,, 전공이 인공지능인걸...?

 

그런것 치곤 전공에 대해 잘 모른다

 

 

 

 

 

그런 나를 위한 로드맵이 바로 여기 있잖아!

 

올해 안에 최소한 이렇게 두 로드맵의 강의들은 모두 들어야겠다.

 

이렇게 다양한 강의들을 듣다보면 내가 어떤 쪽으로 더 나아가야하는지 알 수 있게되겠지~

 

 

코드잇 만만세~

 

 

 

 

 

 

 

코드잇에서는 계속 새로운 강의들이 나오고 있는데

 

뭐가 나오고 있나 살펴보면 항상 흥미롭다.

 

코드잇이 앞으로 더 어떻게 발전할지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코드잇은 UI UX가 깔끔하고 직관적인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든다.

 

핸드폰으로도, 아이패드로도, 노트북으로도 수강하기 편하게 구성되어있다.

 

그런 주제에 강의 퀄리티도 높아,,뭐야,,,,,,,,,,가격 올리지만 말아주세요 ㅠㅡㅠ

 

 

 

https://www.codeit.kr/roadmaps

 

코드잇 | 코딩, 쉬워질 때도 됐다

월 2만원대로 Python, JavaScript, HTML/CSS 등 3,000개 이상 프로그래밍 강의를 배워보세요!

www.codeit.kr

 

 

코드잇에서는 많은 강의들 중에 나한테 맞는 강의가 무엇인지,

 

나는 00분야가 궁금한데 관련 강의에는 뭐가 있는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코드잇에서는 로드맵까지 다 짜준다,,,,,이런 친절하고 똑똑한 사람들,,

 

 

 

아무튼 최소한 저 2개 로드맵은 꼭 다 듣자!

 

이번 학기 내가 수강하는 대학교 전공과목은 거의 백엔드 위주다.

 

풀스텍을 위해 코드잇에서 프론트엔드 공부를 병행하면 딱이다 완전 딱~

 

올해를 뿌듯하게 마무리 할 수 있을듯!

 

 

 

 

2. 책 4권 다 읽기


 

 

나는 도서관에서 알바를 하고 있다.

 

그만큼 책을 접할 일이 많고 자연스럽게 많이 읽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일하는 동안 재밌어 보이는 책들을 대출해서 집으로 가져오곤 하는데

 

보통은 다 읽고 반납을 잘 하지만

 

내용이 쉽지 않아서 자꾸 읽는걸 미루다보니까 집에 책을 쌓아놓은채로 방치중인 책이 4권 있다.

 

 

에밀 뒤르켐의 "자살론"

 

로버트 엑설로드의 "협력의 진화"

 

권오현의 "초격차"

 

강신주의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이렇게 4권이 그 주인공이다.

 

하하 

 

솔직히 하루에 10장 읽는 것도 쉽지 않다.

 

그런 주제에 두껍기까지 해 저 책들,,,윽

 

올해 안에 이 4권을 다 처리하는 것이 목표다.

 

 

 

 

 

 

3. 전과목 A+받기


 

 

 

이번학기는 전공 5과목과 교양 5과목,, 총 10과목 22학점을 듣고 있다.

 

그러면서 알바 3개 병행하려고 했지만

 

다 잘 해내려고 애쓰다보니 잘 수 있는 시간 각이 도저히 안나와서 자꾸 밤을 세게 되었다.

 

이러다간 졸업도 못하고 죽겠다~~ 싶어서

 

알바 하나를 9월까지만하고 그만두기로 했다.

 

 

 

하나를 그만두고 나면 10월부터 

 

22학점+일주일 30시간 근무로 줄어든다.

 

공부할 시간이 많아지기도 했고,, 아직까진 전공 공부들이 쉬워서

 

나는 바부지만 노력하면 과탑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ㅎ

 

 

 

개강한지 이제 한달? 되었지만 아직까진 뭐 감점없고 매주 보는 쪽지시험도 모두 만점이다.

 

교양 하나는 한학기에 한번 발표하면 되는 개인발표를

 

맨 첫 순서로 후딱 헤치웠고,,나머지 교양들도 과제 감점 없고,,

 

아직까진 여러모로 순조롭다.

 

올 A+드가자~ ㅋㅋ

 

 

 

 

4. 주식관련 공부 더 하기


 

 

알바로 번 돈의 30%는 주식에 넣고 있다.

 

이렇게 몇달 넣다보니 이제 시드가 작지 않다. 

 

주식 자체를 시작한지는 2년 되었지만

 

아직도 모르는것이 너무나 많음을 체감한다,,,

 

 

 

구체적인 공부 계획으로는 일단 도서관에서

 

주식 관련 책을 골라서 한권 빌려왔다.

 

일단 이거 먼저 완독하고나서 다음 계획을 세워보자.

 

 

 

 

 


 

 

요근래 "성공한 사람들의 기상 후 1시간" 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열심히 사는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니

 

"어떻게 저렇게 살지,,," 내지 "저렇게 사니까 성공했지,,,,"싶다.

 

나도 "와 저 독한 년,,,"소리 듣고 싶다 :)

 

 

 

책에서 인터뷰한 사람들 보면 새벽 4시 5시에 일어나서 한시간동안 운동을 하고,,

 

저녁엔 11시에 자고 핸드폰같은 전자기기는 잠들기 한두시간 전부터 멀리하는 습관들을 가지고 있더라.

 

공통적으로는 모두 기상직후와 취침직전에 핸드폰을 전혀 들여다보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일어나자마자 핸드폰부터 확인하는 나,,반성해라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주어진 시간을 굉장히 잘 활용하고 있는 사람들은 또 얼마나 많은지,,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실제로 그렇게 많지 않다.

 

나는 영원히 십대일것만 같았은데 고작 98일뒤면 23살이 된다. 시간이 이렇게 빠르다,,

 

 

나이를 먹을 수록 책임져야할 것들은 많아지고 순간순간 내리는 결정이 짊어진 무게는 점점 커진다.

 

한번뿐인 내 인생을 무책임하게 소모적인 시간으로 채우기엔 너무 아깝지 않은가

 

 

나는 버리는 시간이 되게 많다.

 

아침에 눈떠서 급한 일정이 없다면 바로 안일어나고 침대에서 조금 느적거리기도 하고

 

인스타도, 유튜브도 자주 들어간다.

 

심지어 친구들과 연락도 하루종일 엄청 한다.

 

 

사실은 다 내 인생에 하등 도움 안되는 것들인데 말이다.

 

우선은 친구들한테 연락 왔을때 빨리 확인해야한다는 강박을 버려야할듯 싶다..

 

연락확인 좀 그만할 것... 급한 일 있으면 전화를 하겠지,,,,,

 

 

내가 연락 좀 몇시간 안본다고 멀어질 친구들이라면

 

애초에 인연이 아니었겠거니,, 안맞는 친구들이었겠거니,,,하고 마음을 조금 놓아두기로 마음먹었다.

 

 

여담으로는, 곁에 어떤 친구를 두느냐가 왜 중요한지를 새삼 느꼈다.

 

가장 친구가 저 책에 나온 사람들처럼 열심히 살고 있다면, 덩달아 나도 자극받아서 본받으려고 하지 않을까?

 

 텍스트로만 접하는 먼 사람의 인생과 바로 옆에서 지켜보는 친구의 인생이란 또 다르니 말이다..

 

 

좋은 사람을 곁에 두기 위해서는 우선 나부터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내가 게으르게 살고 있으면서 부지런한 사람이 내 옆에 있길 바라는건 너무 양심 없으니까 ㅋㅋㅋ

 

아무튼 여러모로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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